[두 번 할까요] 넷플릭스 신작 봅시다

요즘 제가 재미있게 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'편스트랑'입니다.ㅋㅋ

그 프로그램에서 이정현님이 메뉴 개발 과정에 꽃집을 방문하시는데, 꽃집 아주머니가 이번 영화 봤다고 하자 '그 영화는 망가졌는데 호호헌' 너무 쿨하게 웃어서 주연배우님이 망했어요'라고 말할 정도면 ..

찾아보니까 배우는 자기 이름이 좋은데~~ 왜 망했는지 궁금했거든요 근데 마침 넷플릭스에서 신작 영화로 알림이 떠서 기린타에요. 용에서 시청한 영화 포스터에서 로맨틱 코미디를 지향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영화포스터를 보면 권상우버전의 '사랑은 돌아오는거야'-천국계단의명대사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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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정현 버전의 '말린 네가 와인을 떠버렸다' - 이정현과 '가사-참깨알 같이 웃는 sound를 선물해 줍니다.두둥실 두둥실하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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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꿔왔던 싱글라이프 "현우"의 옆매도를 무릅쓰고 감행한 이혼식 후, 드디어 싱글라이프 진입! 꿈꿔왔던 자유를 찾은 것도 잠시... 익스왑 "선영"이 다시 부활했다. 게다가 옛 친국 '상철' 까지 달고! 원하지도 않는 싱글라이프 '선영' 꼭 해야지(?)한 이혼식 후, 얼핏 보니까 싱글라이프 들어가! 원수였던 "현우"와 헤어졌지만, 그 없이는 어려운 일만 있습니다. 그러던 어느날, 모든것이 완벽한 "소테츠"가 나타났다! 끝나고 싶은 싱글라이프 "상철" 이상의 선영과의 강렬한 (!)만난 후 잘만나면 싱글라이프 청산가능! 얼굴, 능력이다.하지만 연아는 어떻게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다. 어쩔 수 없이 연아이선다 소음 때문에 '현우'를 찾지만! 종업원이 얽힌 3명의 남녀의 출구 없이 싱글 라이프가 펼쳐진다!-출처:네이버 영화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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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중 예기죽거리 잔혹사를 패러디한 장면도 과인과요(웃음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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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망했는지 알 것 같아요.

이혼 다소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재혼한다는 설정은 지겹고 진부하기까지 한 교훈이 본인의 일 따위는 전혀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머리를 비우고 싶은 분에게 추천합니다.

좋은 연기력을 가지고 있는 주연배우분들을 제대로 활용하기에는 시냅질리오가 너무 실속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.멀티태스킹을 하고 싶을때 잘못해두면 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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